뉴저지 거리 전도 일지 - 첫 번째 편지
2, 2026·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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함명인 간사
뉴저지 땅에서 복음의 씨앗을 뿌리며
“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” 하신 사도행전 1장 8절 말씀을 마음에 품고, 오늘도 뉴저지의 거리로 나섰습니다. 바쁜 걸음으로 지나치는 수많은 사람들의 얼굴 속에서 저마다의 고민과 외로움을 보게 됩니다.
길거리에서 만난 한 청년은 처음에 제 인사를 냉담하게 지나쳤으나, 따뜻한 위로의 말 한마디와 함께 건넨 복음지에 걸음을 멈추었습니다. 그리고 잠시 서서 자신의 유학 생활 속의 아픔과 외로움을 나누어 주었습니다. 함께 뉴저지 땅을 위해, 그리고 그 청년의 마음의 평안을 위해 길가에 서서 짧게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.
복음은 거창한 것이 아니라, 그저 주님의 사랑이 필요한 한 사람에게 다가가는 것부터 시작함을 다시금 깨닫습니다.
“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” (사도행전 1:8)
이 땅의 모든 영혼이 주님께 돌아오는 날까지 신실하게 전도의 발걸음을 이어가겠습니다. 함께 기도로 동역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.
